이번에는 봉사활동을 하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가게 됐다. 과연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어떤 것들을 나눠 줄 수 있을까?
프랑시스타운에서는 한인분 가족에 머물게 되었다. 친절한 가족분 덕분에 무려 한 달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는데, 주어진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서 이곳 저곳 찾아다녔다. 하지만 번번이 여러 가지 이유로 무산되다가 드디어 시골에 있는 유치원으로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다.
시골이라 멀 거 같다고 해서, 자원봉사로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 있는 조슬린 현지 집에서 하루를 머물렀다. 근데 막상 보니 교통이 너무 편리 했다. 우선 머물고 있는 집에서 택시를 4 pula(0.5 cents, 500원)을 주면 버스터미널에 간다. 버스터미널에서 시골 마을에 들어가는 버스가 매 시간마다 있다. (프랑시스타운은 택시 타는 법이 색다르다. 택시 기본 요금이 다른 승객과 합석하면 4 pula(0.5 cents, 500원). 모든 택시가 버스터미널에 간다. 거기서 다음 목적지 택시를 타는 것이다. 이러면 택시비가 총 8 pula (1$, 1,000원)가 든다. 만약 환승하는 게 귀찮으면 스페셜 택시 혼자 20 pula (3$, 3,000원)를 주고 타면 목적지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물론 난 택시 탈일 있으면 항상 4 뿔라 짜리 타고 다녔다.
버스터미널에서 시골마을은 20 km 밖에 안 떨어져 있다. 대략 30분을 가면 마을이 나온다. 스와질란드에서 봉사활동 할 때 보다 교통편이 편한 거 같다. 그때는 뙤약볕에 자전거로 오르막 내리막을 다녀야 했었었다.
유치원을 새로운 건물에 옮기려고 공사 중이라고 한다.
방과 후에 조슬린을 도와 준 일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채점하는데, 참 슬프다. 5살, 한국나이로 7살이 되었는데 숫자를 쓸 줄 모른다. 그림 그릴 줄도 모르고. 똑 같은 숫자에 줄 긋는 것을 아무리 알려줘도 못 알아 듣는다. 조슬린 말에 의하면 시골 애들이라 교육에 너무 뒤쳐졌다고 한다. 실제로 아이들의 수준은 3살, 한국나이 5살밖에 안 된다고 한다.
똑같은 그림을 찾아서 동그라미 치는 건데, 이것조차 할 줄 모른다. ㅠㅠ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봤다. 근데 원래 막 학습을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글씨 쓰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한다. 유치원 교육과 관련 된 일을 처음 하는지라 내가 너무 성급했나 보다. 천천히 아이들의 수준에 내 눈 높이를 맞춰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슬린 집에서 작업했던 일. 휴지를 다 쓰고 남은 두루마리 두 개를 풀로 붙였다. 수업시간에 쓸 거라고 한다. 과연 뭘로 쓰일까?
아프리카 사람들은 사진 찍는 걸 엄청 좋아한다. 여러 가지 이유이다. 그 중 하나는 그들은 사진에 찍힐 기회가 별로 없다는 것.
그래서 놀이 시간에 아이들을 한 명씩 불러서 사진을 찍었다. 아!! 아!! 아!! 근데 내 렌즈가 완전히 맛 가버렸다. 앞에 기스가 났는데 모든 사진 가운데가 다 뿌옇다. 아무래도 싸구려 렌즈든 뭐든 하나 사야 되겠다.
콧물 흘리거나 기타 잡다한 것들은 포토샵으로 다 수정을 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에 이름을 새겨서 인화를 했다. 현재 머물고 있는 한인분이 보츠와나에서 사진관을 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인화비를 반값만 받으셔서 싸게 인화를 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사진인화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즉석인화 기계를 너무 사고 싶은데.. 역시나 금전의 압박. 아쉽다.
선생 관련 일은 처음 해 보는데, 참 재미있고 뭔가 새로 알게 되는 것도 있다. 그중 한 가지 원칙. 평범한 아이는 기억에 잘 안 남는다는 것. 말썽을 오질 나게 부리거나 똑똑한 애는 기억에 잘 남는 거 같다. 3번째 아이 바메(Bame)는 애가 좀 폭력적이다. 5번째 아이 몸빠띠(Mompati)! 완전 말썽쟁이다. 첫날부터 내가 저 애 이름을 외웠으니 말이다. 주변 애들을 너무 괴롭힌다. 6번째 하페(Gape)는 완전 청개구리다. 말을 너무 안 들어! 똑바로 앉으라고 하면 바닥에 누워 버린다. 밑에서 세 번째 Onnelie는 참 똑똑하다!! 암튼 그래도 다들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장난감들은 다 기부 받은 것들이다. 안타깝게도 모든 장난감들이 다 부서지거나 문제가 있다. 근데 그거 같고도 참 잘 놀더라.
화장실이 참 충격적이다. 우선 문이 없다. 그래서 남녀가 저렇게 줄 서서 함께 이용을 한다. 나는 그래서 아예 아침부터 최대한 물 자체를 먹지 않으려 했다. 다 큰 성인이 저렇게 볼일을 볼 순 없잖아.ㅠ 다행히도 저 화장실을 이용할 일은 없었다. 수업은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다.
이건 조슬린이 주변 이웃들에게 직접 부탁해서 모은 것들과 다른 곳에서 기부 받은 것들
프랑시스타운에 로타리 클럽이라는 주민 봉사 단체가 있다. 이 시골 유치원은 로타리 클럽에 의해 지원 받고 지역 단체에 의해 운영 된다. 남아공 사람인 조슬린은 이 시골 유치원을 위해서 돈 하나 안 받고 일을 하고 있다.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조슬린은 사비를 엄청 들여서 일을 하고 있다. 조슬린에게는 보조 현지 교사가 있는데, 현지 교사는 로타리 클럽에서 한 달에 500 pula (71$)를 받는다고 한다. 학생들은 4달에 (한 시즌) 200 pula (29 $)를 낸다. 한 반에는 20명의 학생이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조슬린이 이해가 안 된다. 너무 자기희생을 한다. 조슬린은 실제로 교육학을 전공 했으며 남아공에서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몇 년 동안 가르쳤다. 옆에서 지켜 본 봐로 조슬린은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다. 직접 수업 자료를 하나 서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준비 한다. 매번 모든 아이들의 수업물을 직접 프린트한다! 다 자기 사비로!!!
이번엔 방학숙제를 내준다고 한다. 굉장히 신기한 프로그램이 있다. 조슬린의 오래된 책을 스캔 하면 굉장히 지저분하다. 코렐(Corel)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그 모든 것들을 굉장히 쉽게 편리하게 지울 수 있다.
조슬린은 컴퓨터로 작업하는 걸 잘 못한다기에, 내가 대신 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컴퓨터로 꼼지락 거리는 걸 잘한다.ㅎ 종일 열심히 꼼지락 해서 완성한 걸 프린트 하고 있다.
정말 존경스러운 조슬린. 나 같으면 솔직히 조슬린처럼은 못 할 거 같다. 아이들은 한 시즌에 200 pula (29$)를 내지만 그들은 실제로 4,000 pula (571$)에 가까운 수업을 받고 있다고 보면 된다. 내 말은 그만큼 조슬린이 굉장히 수업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다. (보츠와나에서 좋은 유치원에 보내려면 한 시즌에(4달) 4,000 pula (571$) 정도 든다.)
근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게 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조슬린이 직접 정성껏 만든 성적표를 일일이 부모님에게 상담하며 나눠 줬다. 근데 부모님들이 조슬린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어떤 학부모는 조슬린에게 다음학기부터 반을 하나 더 만들어서 수준별로 교육을 시켜 달라고 했다. 당황스러워서 방과 후에 내가 조슬린에게 물었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왜 바로 안 된다고 말 안 했어요? 그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희생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거 같아요. 그러니 그렇게 더 큰 희생을 요구하잖아요. 속상하지도 않아요? 이렇게 해 줬는데 고마운 마음은커녕 더 요구하는 거 보면?’
‘근데 아이들을 보면 행복해요. 아이들 때문에 하는 거죠. 속상할 필요 없어요.’
‘아.. 그러니까 어디에 초점을 맞추냐의 문제군요. 그들의 부모님에게 초점을 맞추면 의욕이 상실될 수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면 그러면 진짜 일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거군요.’
결국은 행복해 지는 방법은 어디에 내 초점을 맞추느냐인 거 같은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거 같다. 그런 점에서 조슬린이 정말 존경스럽다.
하루의 수업 과정은 이렇다. 우선 아침에 오면 장난감을 갖고 논다.
그리고 선생님하고 노래를 부른다. 요일과 알파벳 노래 및 다른 동요를 부른다.
보츠와나는 세츠와나라는 언어를 사용하지만 대부분 영어를 사용할 줄 안다. 이 유치원도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선생님이 뭔가를 말하면 아이들이 한 명씩 나와서 카드를 고르는 건데, 조슬린이 아이들을 정말 참을성 있게 잘 가르친 거 같다. 아이들 모두가 올바른 카드를 잘도 골라낸다.
화장지 다 쓰고 남은 두루마리의 용도는 쌍안경이다!! 모든 아이들이 함께 할 여건이 안 돼서 조별로 순서대로 와서 색칠 놀이를 했다. 이 모든 물품 또한 역시 조슬린이 다 신경 써서 얻어 낸 것들. 무엇보다도 이 모든 프로그램은 전부 조슬린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 조슬린이 귀찮으면 종일 대충 노래나 부르면서 끝낼 수도 있는데, 조슬린은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라 이렇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한다.
(가운데 사진에 우리 말썽쟁이 하페 너무 해맑게 웃는당.ㅋ)
아이들을 바라 보는 건 너무나도 행복하고 재미있다. 무엇보다도 너무나도 흥미롭다!!!!! 색칠을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니 여러 질문이 떠올랐다.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왜 저 색을 선택한 걸까? 무엇을 상상하며 그리는 걸까? 왜 한 가지 색만 색칠 하는 걸까? ‘ 등등 머릿속에 온갖 호기심이 가득했다. 매일매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이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그동안 학습한 프린트물을 아이들에게 다 돌려줘서 방학 동안 보게 하려고 한다고 한다. 세상에나!!! 이게 조슬린이 한 학기 동안 혼자서 프린트 한 내용물이다. 저번에 내가 아이들 찍은 사진도 함께 나눠 줬다. 부모님들이 굉장히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슬린이 마지막 날 준비한 과제 – 과자 만들어 먹기! 그동안 너무 조슬린이 돈을 많이 써온 거 같아서 이번 프로젝트 준비물 돈은 내가 대신 내겠다고 했다. 비스킷에 달콤한 크림을 올린 뒤에 초콜릿을 얹는 게 이번 과제다. 의외로 아이들이 과자를 바로 먹지 않고 이렇게 직접 꾸며냈는데 참 기특했다.
그리고 이건 내가 아이들에게 줄 선물, 예쁜 풍선. 이번에 유투브에서 꽃 만드는 법을 터득했다!!! 근데 문제는 자전거 펌프로 풍선을 불려고 하니 너무 안 된다는 것. 손가락 부러지는 줄 알았다. 그래도 막상 만들어 놓으니 뿌듯하구나~~~~
아이들이 직접 만든 쌍안경에 실을 연결에서 목에 걸 수 있게 했다. 오늘은 수업 마지막 날!
함께 한 시간은 고작 일주일 밖에 안 되었지만 참 재미있고 즐거웠다. 또한, 아동 심리에 관심이 있어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일이 참으로 흥미로웠다. 근데 진짜 흥미로운 이유는 따로 있는 거 같다. 나는 어렸을 때가 기억이 안 난다. 대략 6살 때부터 기억력이 생성되기 시작 된 거 같다. 그래서 이렇게 유치원생들을 바라 볼 때면, ‘나도 어렸을 때 저랬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즐거웠던 거 같다.
로타리 클럽에서 또 다른 봉사지를 소개 받았다. 이번에는 지금 머무는 도시에서 60 km 떨어진 시골마을인데 안타깝게도 교통이 너무 안 좋다. 버스가 있는데 있다고 할 수가 없다. 마을로 가는 손님이 없으니까 그냥 일반 다른 사람차를 이용해서 도시로 돌아가야 할 때가 몇 번이나 있었다. 손님이 없으면 아침엔 버스가 한참을 출발하지를 않는다.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이곳에서 봉사를 오래 할 수가 없었다. 정작 현지에 사는분들은 얼마나 불편할까?
이번 학교에서 봉사한 일은 저번과는 조금 달랐다. 교실에서 일을 돕는 게 아니라 교무실 같은 곳에서 선생님들이 필요한 걸 도와주는 일이었다. 비록 아이들과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여러 가지 일을 돕는 게 흥미로웠다. 사진은 지역주민 봉사자.
참 이상하다. 요즘 들어 너무 공부가 하고 싶다. 근데 학습 자료 얻기가 쉽지가 않다. 가장 얻고 싶은 게 mp3 학습 자료. 자전거 타면서 듣고 싶은데,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를 모르겠다. 그래서 영서 오디오책을 듣고 있는데, 이것 역시 쉽지가 않다. ㅎ;

떠나기 마지막 주에 매주 토요일마다 식사를 나눠주는 곳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이곳도 지역 봉사단체 로타리 클럽에 의해 운영된다. 성이 Fish 인 사람이 25년 전에 시작했으며, 로타리 클럽이 10년 전에 합류했다고 한다.
무려 200명이 넘는 인원을 책임진다고 한다. 어쩔 땐 400명이 올 때도 있다고 한다.
절대 음식을 남기는 법이 없다고 한다. 어떤 아이들은 집에 있는 가족들과 나눠먹으려고 주머니에 넣고 간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설거지 같은 걸 도와주고 후에 남는 음식을 가져간다.
Fish는 영국 사람인데, 아프리카에 산지 30년이 넘었다고 한다. 식사 봉사 단체 이후, Fish가 다른 마을에 들러서 사과를 지역 주민에게 또 나눠 줬다.
이건 피쉬씨 차에 있던 건데 참 신기하다. 태양열 모자!!!
이 광고판은 뭘까? 한국에는 아마 이런 특정 ‘대형’ 광고판이 없을 것이다. 예전에 스와질란드 여행할 그 나라에는 때 이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름아닌 콘돔 광고판이다. 엄청나게 큰 콘돔 광고판이 길에 있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버스터미널에는 엄청나게 크게 쫙 펼쳐져 있다. 스와질란드는 에이즈 성인 감염률 50% 1위, 보츠와나는 40%로 2위 이다. 하지만 스와질란드에는 저게 없다. 보츠와나 정부가 나름 열심히 노력중인 거 같다.
학교 유치원 교사 봉사활동을 하는 조슬린의 남자친구가 과자 공장에서 일을 한다. 그래서 과자 공장 견학을 갔는데, 눈 매워 기침하느냐고 죽는 줄 알았다. 매운 과자 가루가 공장에 가득 찼었다. 그래도 신기하다. 과자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경하는 것. 우선 무슨 가루에 의해 과자가 뭉쳐 지고, 기름에 튀겨지고, 위로 올라간 다음에, 가루에 섞인다. 맨 마지막 사진은 기름통이다. 저 많은 기름을 무려 3주 안에 다 쓴다고 한다.
특히 과장 포장 과정이 정말 흥미롭다.
공장에서 일하는 일꾼들
떠나기 전 자전거 청소를 하고 튜브를 체크하다가 바람이 빠졌기에, 새 튜브 넣어줄 겸 쇼핑센터 갔다가 뭔가 발견했다. 안에 액을 넣으면 펑크 난 걸 방지 한다고 한다. 첫 번째는 통 안에 들은 것들. 우선 통 안에 들은 조그마한 부품으로 튜브 바람 넣는 곳의 부품을 뺀다. 그 다음에 액을 넣는다.
세 번째가 액을 다 넣는 모습이다. 차이가 없다!!!!!!!!!!!!!! 과연 효과는 어떨까?
그동안 정말 돈을 아꼈다. 근데 다음 나라 짐바브웨가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하다. 빵 사먹으려고 수레에 돈 가득 실었던 나라이다. 지금은 미국 달러를 써서 그렇지는 않지만, 아무튼 여전히 비싸다. 그래서 약, 소모품, 먹을 것, 자전거 부품, 기타 필수 품목들을 가득 사다 보니.. 무려 이틀 동안 장을 14만원하치 봤다 ..ㅠㅠ..
지퍼백은 그동안 정말 사고 싶었던 목록인데, 결국은 사버렸다. 지퍼백에 종류별로 물건 담으니 너무 깔끔하고 좋다. 무엇보다 방수 기능!!
사진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려고 새로 뽑았다. 무려 265장이나 뽑았다. 부피가 장난 아니고, 돈도 많이 들었다. 근데 지금 호스트 해주시는 분께서 사진가게를 하시는데 정말 많이 싸게 뽑아 주셨다.
무려 한 달 넘게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셨다. 사장님은 내가 머무는 도중에 한국에 가셔서 사진에 없으시다.ㅠ 한국음식도 정말 실컷 먹고, 너무 편하게 있어서 밀린 여행기 및 사진을 다 올릴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보츠와나는 남아공과는 달리 인터넷이 무제한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정말 큰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집에 책도 많아서 한국책도 오랜만에 읽을 수 있었다.
너무나도 편안한 곳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 시간 뒤면 다시 자전거 위에 오른다. 다음 나라가 짐바브웨다. 인터넷에 본 짐바브웨 관련 소식은 정말 충격적인 것들이 많다.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니 뭐 괜찮겠지?






































정말이지 너무나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글입니다.
특별함으로 가득찬……
감사합니다…!
감동적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어린왕자 보다 더 감동적이 글들과 사진들로 가득 하네요.부디 몸 건강이 목적하신 일들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심히 여행 잘 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하시네요~^^ 기분이 좋아지네요~감사해요 ㅎ
항상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효진아 어떤 mp3파일을 필요로 하는거야 ?
어떤 공부하고 싶은건데 ??
메일로 보내주라 ㅋㅋㅋ
까먹어서 다시 못들어와서 확인 늦게 할 수도 있으니까
piterpan100@hanmail.net
여기로 ㅋ
메일 보냄.ㅋ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군요-
아이들의 웃는 얼굴은 언제봐도 해맑아보이네요 ㅎㅎ
세상에는 정말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배푸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걸 느끼네요.
누군가에게 아무런 보답도 바라지않고 알아주지않아도 자기만의 가치관으로 주변에 도움을 배풀 수 있다는게 존경스럽네요.
2틀 전에도 위대한 흑인 넬슨만델라 전 대통령이 사망하여 수많은 애도의 기사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흑인들의 인권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행복해보이길 바라지않고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초점을 찾는 난제를 잘 해결해봐야겠네요-
저도 넬슨만델라 기사를 접했었습니다. 아프리카 여행 시작했을때와 지금을 비교해봤을때 여행이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에선 인식이 약간 좀 달라 졌습니다. 좀 아프리카에 대해서 현실적이면서 회의적이랄까나요?
잘보고갑니다 ^ㅡ^
감사합니다 ^0^
좋은 일을 많이 하셨네요. 이제 아프리카의 여정이 멋지게 시작되었네요. 화이팅~~
아프리카도 화이팅!!ㅎ